담당 선생님들 뿐만 아니라, 학원 대표인 제게도 선물들을 보내주신 수강생 분들이 계십니다. 발견하기도 쉽지 않은 학원 애써 방문해 주시고, 몇 가지 소박한 장점들만을 보신 뒤, 부족한 부분들을 감수하시면까지 늘 꾸준히 공부해 주시는 수강생 분들께, 참으로 고마울 따름입니다. 게다가 저는 수강생 분들에게 수강료를 받는 처지이면서도, 늘 분에 넘치는 격려와 칭찬까지 받았습니다. 그런데 소중한 선물들까지 보내 주시니, 뭐라고 감사 인사를 드려야 할 지 모르겠네요.
김의연 교수님과 이신영님 부부께서 보내주신 화과떡
김명진님께서 보내주신 소니엔젤 모닝글로리와 편지
필립 잉글리쉬는, 창업 이후 지금까지 '최고의 선생님들'을 모시고 '30분의 긴 수업시간'을 보장하면서도 '저렴한 수강료'를 유지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소통 가능한 모든 채널들을 열어놓고, 언제 어디서나 수강생 분들과 '끝없는 대화'를 나누고자 했습니다. 쉽지만은 않은 여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응원과 지지의 마음을 담아 보내주신 선물들을 생각하면서 어떤 어려움을 만나더라도 처음 시작할 때의 그 초심 잃지 말고 늘 한결같이 학원을 운영해야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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