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잉글리쉬 원장님을 알게된 사연이 독특합니다. 저랑 필립님이 "취미" 하나가

같기 때문인데요.
트라이크라는 게 있어요. 1인승 자가용처럼도 생겼고, 바이크처럼도 생겼고,

문은 없지만 지붕은 있는... 좀 복잡한가요?ㅋㅋ 사진을 첨부했으니 보시면 될꺼에요.

암튼 제가 트라이크 매니아인데 필립님도 그렇거든요. 필립님 우리 삼륜 까페 필명 "JJ"인데

글 정말 잘 쓰시는 까페 최고 논객입니다. 바이크 영어 광고같은 거 있으면 번역해 주시기도 하셨구요.

까페서 필립님 글에 댓글 달다 알게 된 사이입니다.ㅋㅋ

사진 속의 트라이크 기종은 혼다사에서 나온 "자이로 캐노피"

란 녀석인데요. 필립님과 저 모두 저걸 탑니다. 생긴게 좀 특이하죠? 아직 우리나라 자동차 회사나 오토바이 회사에는 저런 트라이크는 출시 안 됐구요.

일본이나 유럽쪽에서만 구할 수 있어요

. 물론 한국에서도 "중고"시장에서는 어렵게나마 구할 수 있지만요.
여하튼 전 이렇게 좀 이상한(?) 경로로 필립 잉글리쉬로 영어공부를 하러오게 됐는데요.

트라이크라는 취미 덕분에 좋은 분을 만나 전혀 새로운 영어 방법을 알게 된 기분입니다. 이전의 저는요. 뭐랄까...... 영어를 볼 때마다

뭔가를 최대한 많이 외우려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영어 초보라 필립님 귀찮으실 정도로 이것저것 물어보다보니 이것저것 많이 배우면서

, 말하기 시도가 더 중요하다는 거도 배웠고요. 원어민과 30분씩 매일 대화한다는 사실 자체도 놀랐지만, 말하기 도중의 전자사전

활용법, 단어 암기법, 네이버와 스카이프를 활용한 복습 방법 등... 이제까지 절대 접해보지 못했던 영어공부방법을 듣고 약간 충격

을 받았습니다. 필립님 얘기를 듣고 바로 알 수 있었어요.

필립님이 얘기해준 그런 방식으로 하면 저같은 영어 초보도 영어로 말하는 거 당연히 언젠가 잘 할 수밖에 없겠구나... 라고요.

또 한 가지 인상적인건 카톡 통신

입니다. 제 담당 관리자는 필립님이라 전 필립님한테 카톡

을 자주 합니다. 손에는 항상 핸드폰이 있고, 문자는 돈이 나가고ㅋㅋ 바쁘신데 전화 하기는 뭐하고, 그래서 카톡

에 자꾸 손이ㅋㅋ 늘 질문을 드려요. 근데 필립 원장님이 카톡으로
이런저런 안내

해주시는 거 보면서 좀 감동

이었습니다. 정말 정성스럽게 보내주시고 내용 짱 상세하고 저는 죽었다 깨나도

그만큼의 양을 타이핑은 못할 거 같아서요. 다른 회원님들은 안 그러시는데 저만 필립님 계속 귀찮게 하는거 같아서

죄송했는데, 늘 편하게 대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 트라이크 매니아 동료에서 영어공부까지 같이 하게 되서 기쁘구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고요. 지금까지 상세하게 신경써 주셔서 정말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