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필립 잉글리쉬에서 여러명의 선생님들과 수업을 진행하고 잘 마무리 하였으나 sean 선생님과의 수업은 저와 맞지 않아 중간에 강사 교체를 요구하였습니다. 개인적인 바로 sean 선생님은 호불호가 명확히 갈릴 스타일이라 운영진님과 수강생분들에게 참고하셨으면 하여 수강후기 올립니다.
장점.
1.correction
일반 강사님들보다 더 자주 correction을 정성스럽게 해주십니다. 문맥에 맞는 더 적절한 어휘와 문법 오류를 바로바로 지적해 주시는 게 sean 강사님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가장 좋았습니다.
2.시간 엄수
저는 지금까지 좋은 강사님들을 만나 그런 경험이 없었으나 간혹 시간엄수를 잘 하지 못하시는 전화영어 강사님들이 있는 걸로 압니다. sean 선생님은 휴강일에 대해 며칠전부터 미리 공지하시고 시간엄수에 엄격하십니다.
3.본인만의 확고한 티칭 스타일
아마추어같지 않습니다. 수업을 하다 보면 이 분이 다년간 축적된, 나름의 노하우가 있는 강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필립 잉글리쉬가 추구하는대로 sean 선생님은 영어 교육에 있어 기본적인 바탕이 아주 잘 갖춰진 분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제가 중간에 강사 교체를 요구하였을까요? 단점을 말하기에 앞서 저는 필립 잉글리쉬에서 여러명의 선생님들과 수업을 진행하고 잘 마무리 하였고, 다년간 영국 및 영미권 국가의 현지 가정에서 체류하고 현지 회사에서 일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제가 느낀 바가 선생님과 저와의 '단순한' mis-communication이 아니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1.신경질적이심
수업 첫날 느꼈던 바가 '이 선생님은 까칠한 분' 이라는 거였습니다. 예를 들어 이교도라는 뜻의 'pagan' 이라는 단어가 생각나지 않아 더듬다가 pegan에 가깝게 발음했는데 곧바로 'pagan! pagan! pagan!! I say pagan!!' 이라며 무섭게 화를 내셨습니다. 수업 내내 실수 한 번을 해도 본인 기분 여하에 따라 벌컥 화를 내는 일이 잦으니 수업 시간마다 본능적으로 긴장을 하게 되어 수업이 스트레스로 다가오게 되었습니다. 엄한 지도 방식은 개인 성향에 따라 오히려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되는 기폭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긴 했습니다..
2.본인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음
제일 문제라고 생각했던 부분입니다. 간혹 수업 도중 본인이 실수해도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학생의 말을 끊어버립니다. 또한 본인이 잘못 이해한 부분에 있어 제가 다시 설명하려 하면 'I mean.. I said... what I said before.. 모두 이 첫 마디를 꺼내기도 전에 저의 말을 '화를 내며' 끊어버립니다. 아무리 학생과 선생의 관계일지라도 상대방이 일방적으로 말을 끊는게 반복되면 기분이 상하게 마련인데요. 이 분의 문제점은 '화를 내며''신경질적으로' 상대방에게 이야기 한다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본인의 말에 토를 다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고 본인 기분 여하에 따라 talk back 이라고 생각하며 이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 수업시간에 제가 초밥식당에 대한 설명을 하는데 선생님이 갑자기 'fish!'라고 하시며 제가 fish를 잘못 발음했다고 하신 일이 있었습니다. 저는 fish라는 단어를 꺼낸 적이 없기에 I didn't say fish. I just said I went to Sushi restaurant located in.." No! You said fish! say it fish!' '..?No I didn't..?' 'Yes! you said it! say it. fish!' 선생님의 태도가 굉장히 강압적이었기에 제가 저의 실수라고 하고 넘어갔으나 그 이후에도 제가 꺼내지도 않은 단어(예.buffet)를 제가 썼다고 이야기 하시는 등.. 이해가 가지 않는 모습이 한둘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매 수업을 녹음하기에 다시 들어도 화가 나는 일이었습니다.
3.수업 시간에 집중하지 않음
수업 시간에 집중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제가 화상통화가 아닌 음성통화로만 대화를 하다 보니 눈으로 직접 확인을 할 수는 없었으나, 가끔 무언가 딴 짓(?)을 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대화의 텀이 긴 순간이 있고, 제 말이 끝난 후에도 아무 반응이 없어 대개는 제가 부연설명을 한다거나, 그것도 아니면 무음으로 몇 초 이상이 계속 지속되다가 대개는 okay.... 하시며 느리게 반응이 돌아온다거나 하는 식이었으며 제가 그 전에 두 세 번 반복한 이야기도 못듣고 다시 물어본다거나.. 제가 말하지 않았던 단어를 말했다 우겼던 사건들도 그 순간 선생님이 수업에 집중하지 않으셔서 생긴 일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