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은 지금은 9살 입니다
작년 11월 후반부터 시작하여 6개월이 조금 넘게 북미권 Rachel 선생님과 함께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8살 후반에 시작했습니다
집에서 영어 듣기와 방과후 외국인 선생님과 일주일에 한번 수업을 받다가
학원다니는거 말고 영어를 효율적으로 공부가 아닌 재미를 붙여주기 위해 뭘 어땋게 해줄까 고민하다가
화상영어가 어떨까해서 여러곳을 검색한 결과
수업 시간과 금액 부분도 괜찮고 정성스러운 후기들을 읽고 필립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일주일 3번으로 시작하여
매일 30분씩 매일하는게 좀더 도움이 될거같이서 변경하였습니다.
이제 30분도 금방지나가는 느낌 ~~
시간을 좀 더 늘리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다행이 저희 아들이 처음부터 외국인 선생님을 낯설어하거나 쑥스러워하지않고
재미있어하고 즐기고 있어서 필립을 잘 선택헸구나 생각했습니다
화상이지만 일대일이라는 큰 장점으로 Rachel 선생님께서 저희 아들의 나이에 맞게 재미위주로 잘 이끌어 주시고 있습니다.
아들의 관심사를 찾아서 준비해서 다음날 수업도 해주시고
조금 산만할땐 책읽고 수업해주시고 기분도 잘 맞혀주시고
장난이 많은데 같은 눈높이로 따라해주시고 깔깔 웃으며 재미있게 수업을 해주시고 계십니다
처음엔 제가 옆에서 지켜보고 있었는데 이젠 제가 방해가 되는거 같아서 선생님께 맡겨두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말을 다는 아니지만 알아듣고는 있고
I don’t know ,yes , no 대답이 주였는데 이젠
조금씩 조금씩 선생님과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Rachel 선생님은 여러 장점이 있습니다
항상 웃는 얼굴로 밝게 수업해 주시어서 참 좋습니다
남자아이인데 장난도 잘 받아주시고 편의도 잘 봐주시고
일단 가장 중요한 게 아들이 Rachel 선생님과의 수업을 아주 많이 좋아합니다
나이가 어려서 학습보단 부담없이 일단 재미를 느끼길 바라며 시작하였는데
필립 덕분에 선생님을 잘 만난거 같습니다.
선생님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그날을 기다리며 Rachel 선생님과 수업을 더 진행해 보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