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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18 15:03
[학습매니저 수강후기] 필립잉글리쉬에서 경험과 자신감을!
 글쓴이 : 최석원
조회 : 9,241  




안녕하십니까. 현재 한양대학교 생명과학과 4학년에 재학중이며 필립잉글리쉬에서 반년간 매니저로 근무한 최석원입니다.


흔히들 영어는 자신감이라고들 합니다. 영어를 자신감만 가지면 잘 할 수 있을까요? 제 생각에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 같습니다. 필립 잉글리쉬는 저에게 자신감과 영어 실력 모두를 안겨주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어학원을 다닌 경험을 제외하고는 정규 교육과정에서 밖에 영어를 접할 기회가 없었던 저는 대학에 입학하고 큰 벽을 느꼈습니다. 외국인 친구를 사귀어도 짧은 대화만이 오갔으며 연구실 생활을 하면서는 영문으로 되어있는 자료를 찾는데 있어 어려움을 느꼈씁니다.


항상 '영어 공부를 시작해야지' 하고 생각만 하였으나 특별한 계기가 없었기에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항상 차일피일 하며 미루던 중 필립잉글리쉬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일을 하며 가장 먼저 느낀 점은 수강생 분들의 Needs가 각자 다르다는 점이었습니다. 비즈니스 영어, 일상 회화는 물론 자격증과 입시 관련 영어 문의도 자주 들어옵니다. 매칭이 잘 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가 생길 때 마다 수업이 기본적으로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알고 회원 분들이 어떤 점에서 불만족을 느끼는지, 또한 피드백 되지 않는 사안들은 없는지 매니저 측에서 모르는 경우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직접 수강을 해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T. Yohan과 진행한 필립잉글리쉬의 첫 수업에 대한 감상은 한마디로 '체계적으로 구성된 편안하고 친근한 수업' 이었습니다. 레벨테스트 단계에서는 정해진 질문을 통해 학생의 영어 실력과 학생이 수업을 통해 무엇을 얻고자 하는지에 대해서 파악합니다. 이를 토대로 교재를 선정하고 수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선생님의 말이 빠르다고 느낄 경우엔 다시 천천히 말씀해주기도 하였고 내가 말한 문장에 대해서 '이러이러하게 생각했군요' 라고 정확한 표현으로 다시 한번 더 찝어주는 등의 화법은 제가 영어로 이야기 할 때 편안하게, 자신감있게 이야기하면서 동시에 내가 만든 문장의 교정점을 잡을 수 있었기에 굉장히 유익하였습니다.


수업을 직접 들어봄으로서 학생의 관점에서 수업의 불편한 점을 느낄 수 있었으며 동시에 원어민과의 실시간 영상 회화 수업을 통해 잊고 있었던 영어에 대한 감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더 넓은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한양대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힙격을 하였습니다. 아쉽게도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취소되었지만 필립에서 보고 배우며 느낀 것들은 저에게 아직도 큰 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영어에 도전해야겠다는 생각만 들 때 과감하게 필립잉글리쉬를 수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다영 20-11-23 02:21
 
학습매니저님
웰시코기 아이들 네 마리나 키우시나보네요~

                    U ´ᴥ` U
                                        ฅ^•ﻌ•^ฅ
                                                            ▼(´ᴥ`)▼
                                                                                  U・ﻌ・U

다들 표정들이 이래보여요ㅎㅎ
넘 귀엽고ㅎㅎ 좋아보여요~^^

활달하고 털도 많이 빠지고 식탐도 세고 고나리도 있고
키우기 어려운 견종인데
네 마리나 키우시다니 대단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