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영어교육, 어떻게 시켜야 할까? 가성비 좋은 전화, 화상영어 주목
▲화상 수업 중인 필립잉글리쉬 신진수 대표와 당사 제닐린 에스토크 강사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전정민 기자] 최근 가계 경제 상황이 점점 힘들어지면서, 학원, 과외, 학습지, 공부방 등의 사교육에 대한 부담감도 크게 늘고 있다.
이 때문에 유치원 영어나 초등 영어뿐만 아니라 성인 영어 분야에서도 전화영어, 화상영어 수업이 화제다. 금전적으로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영어학습 콘텐츠이기 때문이다.
스카이프영어회화는 무료 스카이프 화상통화를 이용해 외국 강사와 직접 대화하며 영어 말하기·듣기 분야의 뚜렷한 성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학습법이다.
근래에는 전화 및 화상 영어 등을 통한 ‘교육비 대비 영어능력 성장 효과’를 매우 높게 보는 사례가 많다.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산학협력기업 필립커뮤니케이션즈(대표 신진수)는 2011년부터 ‘필립잉글리쉬’라는 영어 교육 브랜드를 론칭했다.
필립잉글리쉬는 일반 전화기 대신 ‘스카이프 등의 통화 프로그램’을 수업에 적극 활용하며 전국 최저 수준의 저렴한 수강료로 훌륭한 강사진과 기본 30분 수업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또 장기간 쌓아온 영어교육 노하우로 우수한 스카이프 전화영어 학습을 진행하는 교육업체다.
특히 ‘필립의 화단’이라 명명된 ‘가성비를 고려한 경영 전략’을 통해 30분 수강료가 타사 전화영어 10분 수강료와 별반 차이가 없도록 한 것이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그럼에도 수업의 질은 크게 높였다. 광고비를 줄이고, 강사 임금을 다른 곳에 비해 훨씬 높게 조성한 것이다. 강사 임금을 높게 책정하다 보니, 우수한 강사들을 빠르게 흡수했고, 영미권 수업반이나 필리핀 수업반 모두 준수한 경력직 강사들로 구성할 수 있었다. 덕분에 수업 퀄리티가 훨씬 높아졌다.
수업을 듣는 회원들이 개인 일정에 따라 수업 연기나 보강, 시간 및 일정 변경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도록 한 것도 강점이다. 융통성 있게 학습 페이스를 조절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에, 스스로 수업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보다 편하게 성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상훈 학습매니저는 “큰 광고비 지출 없이, 기존 수강생들의 입소문과 추천으로 신규 회원이 지속해서 유입되면서 규모가 점점 커진 케이스”라며 “앞으로도 고객분들이 부담되지 않는 교육비로도 높은 수준의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